임신 출산 지원 제도 혜택 지원금 100만원 받기부터

임신과 출산으로 지원받는 혜택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임신과 출산 때 지원받는 내용이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리를 해봅니다. 임신과 출산 혜택을 나누어 정리를 해보는 것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서 나누어 정리를 해보죠.

 

 

임신, 출산 시에 병원비 지원 

실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임신, 출산 비용에 대한 부담은 다른 제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어요! 바로 임산 출산 지원금입니다. 만약 실비를 통해 임신과 출산 병원 비용을 지원받으려면 상해질병치료지원금이 나오는 보험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엄마아 신생아 아기
임신과 출산

 

임신 출산 의료비 100만원 제도입니다.

 

2022년부터 기존 60만 원에서 40만 원이 인상되어 100만 원의 임신 출산 의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신청인과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지급  방법은 - 출산 진료비 지원 바우처(포인트) 신청

임신 횟수당 100만 원의 비용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쌍둥이는 200만 원, 삼둥이는 300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자체별 출산 장려금 신청하기

현재 임산부가 거주하는 직역에서 출산 장려금이 별도로 지원됩니다. 많은 지자체가 출산 수당 및 의료비 그리고 양육수당까지 지급을 합니다.  지자체별 출산 장려금을 확인해 보고 신청해 보세요.

 

3. 신청인

본인 또는 임산부 가족도 신청 가능합니다.  

4. 신청방법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 가능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받은 후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고 위험군 산모지원

산모의 나이가 19세 이하거나 35세 이상인 경우 그리고 다태아(쌍둥이/삼둥이 등) 임산부, 자연유산이나 조기분만을 했던 분들이 고위험군 산모입니다.

 

19대 고위험군 산모 임신 질환 종류

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 양막의 조기파열, 고혈압, 중증 임신중독, 다태아임신, 분만 관련 출혈, 당뇨병,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임신과다구토, 절박유산, 신질환, 양수과다증, 심부전, 양수과소증, 자궁내성제한, 분만 전 출혈,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위 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1인당 300만 원 까지  입원치료비 중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금액의 90%를 지원받습니다. 2023년도 까지는 소득에 따라 지원 대상이 달라집니다.

 

 

출산 후 지원금

-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 부모급여: 100만 원

- 아동수당: 10만 원

- 출산 지원금: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각 직역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