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지급 조건 및 기본 상식 -실손보험

실비보험 지금 조건 및 기본적인 실손보험에 대한 궁금한 상식을 풀어이야기 해 드리려 합니다. 실비 보험에서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021년 7월 이루 가입한 4세대 실손(실비) 보험 기준에 관해서도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실비보험 지급 조건 및 기본 상식

1. 실비보험이 오르나요?

자동차 보험은 보험료를 지급 받는다면 또는 사고를 치면 오르는 반면 2021년 7월 이전 실손 보험은 오르지 않습니다. 내가 많이 타 먹어도 오르지 않으며, 보험사에서 실손으로 인해 손해를 볼 경우 보험료를 올리는 것이지 개인이 실비를 많이 지급받는다 하여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갱신에 의한 보험인상은 있습니다.

 

단 4세대 보험인 2021년 7월 이후 가입 실비보험에 대해서는 비급여 부분에 대한 보험료 할인 또는 할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비급여 치료를 많이 받는다면 보험료 할증이 있으나 치료를 많이 받지 않는 경우엔 보험료 할증이 아닌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2. 실비는 갱신 or 비갱신?

모든 실비 보험은 갱신형입니다. 실비 보험은 따로 비갱신형이 없습니다. 많이들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예전에 보험에 실비를 추가하여 가입했던 분들 중, 실비포함 보험을 20년 납 80세 100세 만기로 많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실비를 20년만 납부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20년 납부를 하고 80세나 100세까지 보험 혜택을 누리는 건 동일하나, 실비보험은 20년이 지나고도 실비 특약보험료는 지속적으로 납부를 해야 합니다.

 

보험 약관 중 실비 즉 통원치료와 입원치료비 부분에서의 특약보험료는 그대로 납부를 하고 나머지 부분은 20년이 지나면 더 이상 납부를 안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실비는 보험사의 부담이 매우 많은 보험 상품이라 갱신형으로 지속적으로 납부를 하는 보험이라는 것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3. 실비(실손) 보험은 100% 보장을 해주나요?

병원 치료비가 100만 원이 나오면 100만원 다보장을 해주나요? 아닙니다. 자기 부담금이 있어서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있습니다.

 

보통 20%를 환자가 부담하게 하는 보험사들이 많으며. 이중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비는 20%,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비는 30%의 자기 부담금이 있는 실비 보험도 있습니다.

 

자기 부담금은 보통 200만 원이 한도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2009년 8월에 가입한 실비는 100% 지원해 주는 실비도 있었습니다.

 

4. 2021년 7월 이후 4세대 실비 보험

4세대 실비 보험의 경우 보험사에서 손해가 나는 실비 보험으로 인해 개편이 많은 부분 이루어졌습니다. 보험 가입 금액이 입원과 통원 모두 한도가 변화되었는데 통원 회당 의료비는 기존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변경되었으며, 보험가입금액은 5천만 원 한도이며 입원과 통원이 합해진 금액입니다. 그 외에도 본인 부담 상한제 200만 원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본인 부담금은 모두 본인이 떠안아야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변화된 점은 바로 비급여 부분에서 구간별로 나누어 1년에 100만 원 이상 비급여 치료를 받으면 보험료가 할증이 됩니다. 바로 할증이 되는 것은 아니고 보험 가입 후 3년 후부터 매년 적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