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으로 암치료 가능한가? 대답은 네 실비보험으로 암치료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암진단으로 고통받고 치료비로 고민을 하시는데요.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암은 실비보험으로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으면 95% 급여 치료비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암치료비 실비 지원가능
암 진단을 받으면 많은 분들이 우울해하십니다. 물론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의 충격 때문인데요. 암중에서 의외로 쉬운 암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암에 걸리면 "중증환자 산제특례제도"라는 것이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급여 치료비의 95%를 보장해 주고 나머지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또한 국가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 의료비의 경우 실손보험(실비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암 치료비 구성
암 치료비의 구성을 알아볼까요. 병원비는 그냥 단순히 치료비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비는 급여와 비급여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급여는 국민의료보험에서 지원되는 금액 그리고 본인부담금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비급여가 있습니다. 이 비급여는 나라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 비용입니다.
이 비급여 부분에서 전액본인 부담금과 급여에서 본인부담금 5%를 실비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전액을 보상받는 게 아닌 실비보험에서도 자기 부담비율 10~30%를 제외하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실비보험 자기 부담률은 실비보험 가입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2. 실비보험 가입 시기를 체크해 보세요.
실비보험 가입시기에 따라 면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험사가 면책특권을 받는 것인데요. 자기가 가입한 보험의 입원 치료에 관한 면책기간과 치료받을 수 있는 기간을 알아봐야 합니다. 이 면책기간이 보험을 가입한 시기 별로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에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비보험은 가입시기에 따라 보험을 보장해 주는 보험금이 달라집니다. 비급여의 지원률이 10~30% 까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급여가 얼마나 지급되는지 보험사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시 병원에 인정비급여인지 또는 임의 비급여인지 문의해야 합니다. 인정비급여는 보험사에서 실비보험이 보장되지만, 임의 비급여는 실비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만약 실비보험 외 암보험을 가입했다면, 암보험 진단비를 신청해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결론
암보험은 국가에서 급여 부분에 대해서만 95% 보장을 해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5%와 비급여 부분에 대해서는 환자본인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비를 가입하셨다면 이 부분을 어느 정도 많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실비보험에 따른 면책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암 때문에 입원 중이라면 반드시 보험사에 문의 후 환자 본인의 실손보험 가입 시기에 따른 보험 면책기간을 확인해 보세요. 면책기간의 입원 치료비를 지원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