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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EV6 주행거리와 가격 구입시 참고할 내용

by PAN'S 2021. 9. 13.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의 전기차 EV6, 전기차에 딱 맞는 공기 역학적 디자인을 성능으로 승화시킨 전기차 EV6, 전기 차인만큼 미래 지향적은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EV6 가격, 디자인, 주행거리, 성능, 충전 시, 편의사양을 소개해 드립니다.

 

 

EV6 주행거리와 성은 그리고 구입 전 알아야 할 필수 사항

  • EV6 라인 분류
  • EV6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 EV6 배터리 보증
  • 기아 EV6 와 테슬라 모델 3 주행거리 비교
  • EV6 가격
  • 전기차 보조금 혜택
  • 4륜을 선택 가능
  • 전동 브레이크
  • 외부인테리어(익스테리어)& 내부 공간(인테리어)

 

EV6 라인 분류

EV6는 스탠더드와 롱 레인지로 나누어지는 기준은 배터리 용량에 의해 나누어집니다. 롱레인지형이 배터리 용량이 더욱 큽니다. GT-Line는 롱레인지 모델에서만 운영을 합니다. 

크게 세 모델로 나누어집니다. 스탠다드 / 롱레인지 / GT_Line 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에서 다시 세부 모델로 라이트(Light), 에어(Air), 어스(Earth) 모델로 나누어집니다.

 

EV6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전기차를 구입할 때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가장 궁금해합니다. 아직 전기차는 일반 자동차보다 충전소가 적게 위치해 전기차이용 시 많은 거리를 가는 게 중요하므로 전기에서 충전 후 주행거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EV6는 배터리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레이지로 나뉘어지는 만큼 주행거리가 다릅니다. 충전 시 주행거리는 스탠다드 2WD(19인치) 모델이 370km  롱레인지 2WD(19인치) 475km입니다. 롱레인지 모델이 배터리 용량이 큰만 큼 105km를 더 주행합니다.

ev6-전기차-충전중인-화면
전기차 충전

 

EV6 배터리 보증

10년 20만 km 까지 배터리를 기본 보장해줍니다. 추가 보장을 받으려면 추가 요금을 납부를 하셔야 하는데, 그 비용은 10만 km 추가 연장하여 총 보장 30만 km를 받으려면 275만 원이며, 20만 km 추가 연장하여 40만 km 까지 보장받으려면 415만 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만약 배터리가 이상이 생겨 교체를 해야 한다면 일반적인 비용이 2천만 원 정도 부담을 해야 합니다. 이러면 누가 전기차를 구입할까요? 그래서 제조사가 배터리 보증을 하는 겁니다. 제조사라면 당연히 해야 할 부분입니다.

외제차를 구입하시면 보증 연장을 돈 주고 하는 것처럼 배터리의 보증을 연장하는 겁니다.

 

기아 EV6와 테슬라 모델3  주행거리 비교

EV6와 모델3 충전 후 주행거리를 비교해보면 스탠다드 모델은 기아 EV6가 370km 주행 가능,  테라슬 모델3는 383km 주행 가능하며, 롱레인지 모델에서는 기아 EV6가 475km 주행 가능, 테슬라 모델3는 528km 주행 가능합니다. 주행 거리 차이는 스탠다드 모델은 13km, 롱레인지 모델은 53km를 테슬라 모델3가 더 주행을 합니다. 그러나 전기차 주행거리는 실제 주행거리와 다소 차이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실제 제조사의 주행거리에서도 롱레이지 모델이 고속도로 주행 시 411km를 주행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주행거리는 실제 주행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게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EV6는 93% 이상은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100% 충전이 되진 않습니다. 아마 배터리 과열 등에 의한 화재 등을 예방으로 그렇게 한 듯합니다. 

 

EV6 가격

솔직히 말하면 가격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할인을 받으면 아래 표시된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까지 받는다면 다소 부담이 줄어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구분 스탠다드 롱 레인지 롱 레인지 GT-Line
라이트(Light) 49,310,000원 53,460,000원 60,490,000원
에어(Air) 50,370,000원 54,530,000원
어스(Earth) 54,900,000원 59,590,000원

 

전기차 보조금 혜택

6천만 원 이하라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경우엔 970만 원까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보조금은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라 다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일정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지자체별 소진시에는 받을 수 없으니 신청하실 분들이라면 서둘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V6 2륜 / 4륜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 승용차와는 다릅니다. 전기차의 4륜은 모터를 추가로 장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력과 토크가 많이 향상이 됩니다. 마력으로 따지면 60마력 정도가 상승을 합니다. 170마력에서 235마력으로 토크는 35.7에서 61.7로 상승을 합니다. 2륜 모델과 4륜모 델은 많은 차이가 납니다. 물론 4륜 추가 시 추가 비용을 발생을 합니다. GT-Line 모델은 325마력입니다. 300마력이 넘는 차라면 예전의 스포츠카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동 브레이크

전동 브레이크는 이전에 쓰던 진공 방식(하이드로백)을 전동으로 바꾼 것을 말합니다. EV6는 전동식 브레이크를 채택해 기존의 브레이크 단점을 보완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마스터 실린더+하이드로백"은 진공과 유압에 의해 작동이 되어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면 딱딱해 지거나 하여 브레이크 사용 시 이질감이 들었는데 전동 브레이크는 그런 이질감이 별로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EV6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외장 컬러 선택은 총 8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GT 라인은 5가지 색상을 선택이 가능합니다. 요트 블루는 GT-Line 전용 색상입니다.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무광 컬러는 30만 원의 별도 도장비용 추가해야 합니다.

ev6-외관-컬러-선택-영역
외관컬러

EV6 익스테리어

ev6-익스테리어-자동차-전체-외관
EV6 익스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전체적인 느낌이 미래 지향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약간 스포츠카 필이 나는 듯합니다. 특이한 점은 주행 중에는 숨겨져 있던 문손잡이가 승하차시는 자동으로 나옵니다.

 

EV6 인테리어

ev6-인테리어-전방부분
EV6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전체적인 느낌이 모던하고 간결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실제로 기존 차와 비슷한 듯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임을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실내 공간은 아주 큰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일반 SUV 보다 실내가 작습니다.

주행 중에 보이는 HUD는 약간 살짝 불편합니다. 좌측으로 약간 편향된 데다 흐린듯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전반적인 바닥의 높이는 약간 높습니다.

트렁크 사이즈는 스탠더드 기준 52리터이며, 롱 레인지는와 GT 모델은 약간 그보다 약간 작습니다.  그러나 뒷 트렁크가 크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ev6-본내트아래-트렁크인-프렁크-화면
프렁크

 

전기차의 구입은 배터리의 보장 기간도 중요하며, 구입 시 구입 시점도 보조금과 상관 관계도 생각 하시고 구입을 해야 합니다. EV6 전기자동차 구입시 필요한 가격, 보조금, 인테리어, 배터리에 관련된 내용들을 알아봤습니다. 전기차를 구입시 무엇보다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충전소의 위치입니다.

 

회사 근처나 집주변에 충전을 여유 있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면, 전기차 구매 후 정말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 가능하지만, 그게 아닌 충전하기 불편한 곳에 직장이나 집이 있다며 다시 한번 구입시 충분한 생각을 하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