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Mac)

맥북 배터리 부풀음- 배터리 스웰링 현상

PAN'S 2022. 12. 13. 17:23

맥북을 쓰다 보면 맥북 자판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맥북 배터리 스웰링 현상이라 합니다. 스웰링(Swelling)은 고체 안에 기체가 발생해 고체가 부푸는 현상을 말합니다. 맥북 스웰링 방지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맥북 배터리 스웰링 현상 방지

스웰링이 일어나면 맥북 내부의 배터리 부분이 부풀면서 외부에 있는 자판 부분을 밀어 올려 맥북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제가 스웰링을 처음 경험한 것은 갤럭시 노트3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입니다. 그때는 배터리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부풀어올라 배터리를 교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맥북 배터리 부플음 현상(스웰링)
스웰링

 

위 사진의 좌측 배터리가 약간의 스웰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웰링이 생기는 원인

첫 번째 원인

맥북이 외부 충격을 심하게 받거나 또는 지속적인 극 심한 발열에 노출이 되면 쉽게 발생을 합니다.

두 번째 원인

리튬 이온 배터리 속 전해질이 충전과 방전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가스가 발생하여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세 번째 원인

오래된 맥북일수록 스웰링 발생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 시 과충전을 예방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스웰링이 생기면 맥북이 살짝 부풀어 오르는 것을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서비스에 의뢰를 하여 수리를 받고, 아직 보증기간이 남았다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3 스웰링 현상
삼성 갤럭시 스웰링 현상

 

스웰링을 방지하는 방법

배터리 과충전을 피하는 것이 지금까지는 최대의 스웰링 방지 해결책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은 아직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리비용

수리 방법은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법인데요. 워런티가 살아있으면 무상이지만, 보증기간이 끝났다면 본인이 부담을 하셔야 하는데 수리비용인 배터리 교체는 27만 원정도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사설 업체에서 한다면 8~9만 원 정도로 저렴 하지만, 다음부터는 애플 공식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니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최근 중국산 제품들의 경우 4만 원대 저렴하게 구입해 DIY 배터리를 교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가성비 좋은 맥북 배터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몇년 더 써야 하고, 성능이 지금까지 괜찮다면 공식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고, 맥북을 바꿀 마음이 있거나 짧게 사용할 계획이라면 사설을 생각하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