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 보험 이자 즉 공시이율이 시중은행보다 낮습니다. 그원인은 보험사의 영업에 쓰이는돈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환급 시 손해를 보는 이유도 보험사의 영업비용이 빠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원인이 발생하는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보험 공시이율, 환급
저축성 보험의 경우 이율을 공시이율로 지급을 합니다. 그런데 공시이율이 뭘까요?
공시이율이란?
국고채, 회사채, 양도성예금 증서와 등의 객관적 외부지표 수익이율, 보험회사 자산운용 수익률, 정기예금금리 등을 감안하여 공시이율을 정합니다. 그래서 보험 상품에 적용하는 이율을 공시기준이율이라고 합니다. 이 공시이율을 기준으로 저축성 보험의 금리도 적용이 됩니다.
저축성 보험의 환급 이해
저축성 보험에서 환급은 은행의 적금 만기와는 조금 다릅니다. 만기 환급을 받을때 이율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을 때 아래글을 참고 하세요.
저축성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은행과는 조금 다른 구조입니다. 은행은 수익이나면 원금에따른 이자를 환급해 주지만 보험사는 보험사의 사업비용을 제외한후 거기에 이자를 붙여 주는 구조입니다. 이해 하기 쉽게 예를 들어 보죠.
환급 시 손해보는 구체적 예시
100만원 적금하여 5% 적금을 들어 105만원의 최종 환급을 받았다고 간단히 예를 들어보죠. 보험사에서 원금 100만원에 5%이자를 포함한 환급급은 104만 5천 원 입니다.
원금에서 사업비 10%정도(보험사마다 다름)를 제외한 90만원에 대한 5%를 이자로 받는 것입니다. 보험회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가끔 YouTube를 보거나 하면 저축성보험을 굉장히 안좋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축성보험은 안 좋은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해약을 할 경우에는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저축성보험을 가입할 때는 투자를 목적으로 가입을 한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일반적인 적금이라는 개념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한다고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세제혜택와 더불어 연복리라는 혜택이 돌아옵니다.
특히 금리와 연동성이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금리가 낮은 시기에 가입하는 것보다는 금리가 고점에 있을 때 즉 금리가 높을 때 가입 하는 것이 훨씬 저축성보험 상품에서 수익률을 많이 가져올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이런 방법을 정확히 소개 하지 않고 무조건 저축성 상품이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저축성 보험 상품의 경우 매우 다양하고 이율이 상품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런 점을 잘 비교해 보고 보험상품을 선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