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어컨

올바른 에어컨 사용방법 냉방병 예방을 위하여

by PAN'S

무조건 시원하면 될까? 과연 에어컨은 몇도로 사용해야 하며 실내온도는 몇도를 유지 해야 할지를 알아야 에어컨을 적정 온도에 맞추어 사용할 것이다. 각 나라의 기후와 주거 환경등에 따라 적정 냉난방온도가 다를 것인데, 우리나라의 냉방권장온도는 26~28℃입니다.

 

과연 여름철 에어컨 사용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철 실내 온도를 26~28℃로 맞추려면 에어컨의 몇도로 해야 할까요? 에어컨 역시 26~28도로 사이로 맞추어 놓으면 알아서 그 온도에 맞게 에어컨이 작동 됩니다. 적정온도에 맞추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 반면 또다른 에어컨 사용법도 있습니다.

또다른 사용방법 입니다.

 

에어컨은 어떤 모델이든 온도와 바람 세기를 조절 할 수 있으므로 그 세기를 잘 조절해 쓰면 전기세도 절약 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처음 가동 후 3~5분정도 환기를 시킨 후, 에어컨 온도는 낮게 바람은 강하게 틀고, 선풍기도 같이 강하게 틀어서 전체 공간을 시원하게 한 뒤 어느정도 사람이 생활하기 편한 온도(26~28도)로 실내온도가 떨어지면 그후엔 에어컨의 바람 세기를 낮추어 주는게 좋으며 선풍기 역시 약하게 틀어주면 좋다.

 

특히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이 싫은 분들 이라면 요즘 나오는 신형 에어컨 들엔 무풍기능이나 바람이 약하게 나오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그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데, 예전에 나온 모델들이라면 에어컨의 바람을 최대한 낮추거나 아니면 취침 모드로 가동을 시키면 에어컨이 약하게 나온다. 선풍기의 경우 약풍으로 틀어 벽을 향하게 하여 바람이 직접 오는 것을 피하는게 좋다. 에어컨을 너무 낮은 온도로 해놓고 오래 있다가 밖에 나가면 기분이 이상해 지죠.

 

 

자주 그러면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항상 적정 온도를 유지 해야 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데 무조건 최저 온도로 사용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에어컨은 시원하기 위해 사용 하는 건 맞지만, 무조건 최저 온도로 해놓고 사용 하면 에어컨의 실외기는 최저 온도에 도달 하기 위해 계속 가동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전기를 많이 먹는 이유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어컨이 전기를 많이 소비 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에어컨의 경우 실내기와 실외기로 나눠지는데 실내기는 실내에 있는 기기라 실내기라 부르며 그 역할은 시원한 바람을 불어 내주는 선풍기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실외기는 실내기에서 시원한 바람을 불어 내 줄수 있게 냉기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내기는 에어컨의 공기청정기능, 바람세기조절등의 기능들을 수행하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소비 하지 않는데, 실외기는 에어컨 가스를 고압으로 압축하는 콤프레셔라는 기계가 들어 있습니다. 고압으로 압축을 하는데 그 압축기를 가동 하기 위해 큰 모터가 필요하고, 그 모터를 가동 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 즉 많은 전기가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에어컨이 전기를 많이 소비한다 하는 겁니다.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아야 하며, 에어컨 바람이 싫다면 긴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에어컨을 1시간정도 틀어 놓았다면 20~30분 정도는 정지를 시켜 놓는 것도 좋으며,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는 5~6℃ 이내로 해야한다.

 

또한 2시간에 한번정도는 5분정도 환기를 시켜 주는것이 좋다.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많이 쐬는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틈틈히 가벼운 운동을 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냉방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