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실손보험)을 들었는데 왜 다른 보험을 들까? 실비를 들면 병원 입원비, 치료비, 수술비까지 5,000만 원까지 모두 보장이 되는데, 왜 다른 보험을 드는 걸까요? 다른 보험을 추가로 드는 이유는 바로 암 등의 질병에 걸리면 주는 진단비 때문입니다. 진단비는 금액이 좀 크거든요.
실비보험에서도 질병 암 수술비 치료비 나오는데 다른 보험에 들까?
실비보험에서도 상해와 질병이나 암 등의 수술비, 치료비, 약제비까지 모두 나오는데 왜 다른 보장성 보험에 들까요? 이 문제의 답을 얻으려면 우선 보험 종류를 조금 알아야 합니다.
보험에는 실비보험, 보장성보험, 생명보험이 있습니다. 물론 기타 다른 보험도 많지만 중요한 보험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실비 보험 - 실질적으로 병원에서 치료 받은 돈을 환급해 주는 보험으로 수술을 하면 수술비도 지원을 해줍니다.
- 보장성 보험 - 대표적으로 진단비를 받는 경우입니다. 암에 걸리면 암진단비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보너스 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생명 보험 - 사망하면 받는 보험입니다.
실비 보험(실손의료보험)
실비는 실제 들어가는 병원비용을 보상해준다고 하여 실비라고 합니다. 원래 정식 명칭은 신손 의료보험입니다. 실손 의료보험의 경위 실제 병원비의 10~30% 정도를 빼고 보상을 해줍니다. 여기에는 수술을 해도 입원한도 치료비에서 보통 3천만 원~5천만 원 보상 범위에 들어가면 공제 금액으로 빼고 치료비의 상당 부분을 보상해 줍니다.
보장성 보험
보장성 보험이라고 말하면 어렵죠. 암보험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무조건 암 진단금이 나옵니다. 이것이 보장성 보험입니다. 이는 암의 치료비 개념이아닌 암에 걸려 정상적인 생활이 되지 않습니다. 출근도 못하고 다른 가족들까지 힘들어지죠. 그때 사용하는 생활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장성 보험은 아프거나(질병) 또는 다쳤을 때(상해) 목돈으로 보상을 해주는 것을 보장성 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비보험이 가입되어 있는데도, 보장성 보험을 드는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아파서 입원할 때 목돈으로 보상을 받아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강합니다. 실비보험 그리고 생명보험을 제외한 모든 보험이 보장성 보험이라 보시면 됩니다.
생명보험
생명 보험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사망보험 즉 사망을 해야 받는 보험을 말합니다.
마무리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어느 부분이 좋지 않다고 판단이 된다면 보장성 보험을 조금은 가입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손 보험을 가입했다면 굳이 무리하여 보장성 보험을 가입할 이유는 없습니다. 생명보험의 경우엔 가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이가 성인이 된다면 굳이 생명보험을 가져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