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할 때 추천 드리는 쓰기좋은 노트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류 없고 잔고장 없는 맥북은 어때요? 물론 맥북이라고 다 비싸지는 않답니다. 블로그를 할 때는 사양이 그리 높지 않은 컴퓨터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때로는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 고사양 노트북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단 이미지에 특화된 블로그나 고사양 이미지 편집을 많이 하지 않는 경우엔 말이죠. 단순히 블로그에 사용할 이미지는 그렇게 정교한 편집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노트북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1. 왜 맥북을 추천 하나? 블로그에 적당한 노트북
MacBook을 사용해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점을 그대로 이야기해드려 봅니다.
맥북은 오류가 적습니다.
윈도우의 고질병 주기적으로 포맷을 해야 잘 작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맥북은 이런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1년에 한 두 번 정도 해오던 포맷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저는 맥북과 맥 컴퓨터인 맥미니 M2시리즈 프로 버전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맥 미니 같은 경우는 구입 후 포맷을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맥북프로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실수로 포맷을 1~2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맥북은 업그레이드가 자주 되기 때문에 굳이 개인적인 실수로 시스템을 꼬이게 하지 않는다면, 별도로 포맷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오류도 거의 없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쓸때 없이 컴퓨터 수리에 뺏기는 시간이 절약됩니다.
2. 가격
MacBook은 상당히 고가의 제품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맥 제품중 저렴한 제품들도 많고 맥북은 중고도 많습니다. 그리고 맥북은 쓸때 없이 고사양으로 나온 녀석들이 많아서 굳이 최고사양을 사려고 하지 않는것이 현명합니다.
최저 사양을 구입해도 블로그를 하는데 또는 일반적인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말입니다.
최저 사양이라고 해도 그 성능을 매우 좋습니다.
MacBook을 선택할 때 본인이 써야 할 수준을 알고 주문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일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최고 사양을 고집한다면 상당한 금액을 지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면서 약간의 그래픽 편집을 한다면은 M 시리즈가 탑재 된 맥북에어를 구입하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성능이 차고 넘칩니다.
MacBook을 반드시 새 제품만 구입하려 고집하지 마시고 중고 제품도 얼마든지 성능이 뛰어나기때문에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유한 맥북 중 2017년 맥북 프로를 지금도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을 중고로 구입한 경우도 있었는데, 잘 구입하면 오히려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맥북 중고 구입 시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중고라고 해도 가격이 비싸기때문에 M1 칩셋 시리즈가 탑재된 MacBook Air를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MacBook은 M3가 탑재된 MacBook Air 15인치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80만 원 선으로 일반 노트북과 비슷합니다.
맥북에어가격
M2 칩 탑재 Air
- 139만원(256GB)-13인치
- 166만원(512GB)- 13인치
M3 칩셋 탑재 Air
- 159만원(512GB)-13인치
M1 칩셋 탑재 중고 맥북에어 가격
100만 원선 정도로 인터넷에 나오는데, 솔직히 말하면 비싼 가격입니다.
M1칩이 탑재된 중고는 70만 원이하로 구입하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인터넷에 마개조 맥북 이렇거 나오는데, 왠만하면 서비스되는 정품 구입하세요.
3. 맥북 구매 시 주의사항
MacBook Air를 구입할 때는 저장 용량이 256GB(기가바이트) 보다 큰 512(기가바이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데요. 이유는 드라이브 속도가 256과 512가 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속도 차이가 체감이 될 정이니까요.
맥북 M시리즈 에어 모델을 구입할 때 이점은 무조건 지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메모리 선택에서 8GB와 16GB 선택을 많이 고민합니다. 개인적으로 16GB를 추천드립니다. 8GB는 인터넷 브라우저 창 몇 개 띄우면 메모리를 다 잡아먹습니다.
메모리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를 할지 말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메모리 추가비용도 8GB 당 27만 원으로 비싸죠.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하지 말고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세요.
4. 맥북 13인치 화면 작지 않나요?
MacBook 13인치면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 사용해 보면 그렇게 작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MacBook 같은 경우 클램 쉘 모드로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화면이 작다고 하여 불편하다. 그런 적은 없습니다.
화면이 작다고 생각하면 클램 쉘 모드로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그 점은 간단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모니터가 작기 때문에 휴대하는데 편리성은 더 좋습니다.
자신이 극도로 작은 화면에 예민하다 싶으면 15인치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맥북은 13인치를 써도 뭐 그냥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더라고요.
5. 맥북 적응 시간
IPhone도 안 써보고 또는 Mac 컴퓨터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MacBook에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MacBook 역시 컴퓨터이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면 어느 정도 큰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완벽히 적응하는 데는 두세 달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 역시 처음에 사용할 때 Windows에서 MacBook으로 변경하고 나서 2개월 정도 적응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맥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거든요.
물론 잘 적응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3~4개 월 사용하면 그런 부분까지 거의 적응이 되더군요.
6. 마무리
블로그를 하는데, 솔직히 고사양 컴퓨터는 필요 없습니다. 글을 쓰고 간단한 이미지를 편집하면 되기때문에 그런데요. 이런 작업이라면 맥북에어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M시리즈 칩셋이 탑재된 맥북이면 어떤 모델이든 블로그 정도는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사용하면서 고장이 잘 나지않고, 오류가 없기 때문에 포맷을 하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로인한 시간절약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기에 블로그할 때 맥북에어 M시리즈를 탑재한 맥북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