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은 글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효율적이라는 것은 글 주제 관한 내용을 미리 충분히 알아야 하고, 키워드와 기본적인 SEO에 맞게 작성하되, 글을 동시에 쓰면 글 쓰는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써 보신 분들이라면 블로그 글 쓰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 쓰는 시간이 보통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 이상 때로는 한 편의 글이 하루나 며칠을 걸려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글을 쓰다 보면 다소 그 시간이 줄어들 뿐 3시간 걸리던 것이 10분 내로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이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목차
- 글 쓰는 시간 줄이는 기본 방법
- 키워드가 생각나면 바로 메모
- 사전조사를 먼저 합시다.
- 글의 분류 - 빨리 써야 하는 글, 공을 들여 써야 하는 글
- 글을 동시에 써보세요.
- 글 내용이 중요하다. 빨리 쓰는 게 답은 아니다.
- 기본적인 SEO는 알고 쓰세요.
1. 글 쓰는 시간 줄이는 기본 방법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글을 쓸 때 첫 줄부터 글을 작성하는 게 아닌 글의 제일 큰 제목(주제)을 정하고, 다음에 소제목을 정하여 소제목에 부수적인 설명을 달아 글을 쓰면 일관되면서 글을 쓰기 쉬워집니다.
위의 1~6번 까지가 소제목에 해당합니다. 먼저 소제목을 쭉 나열한 후 소제목에서 다시 순서를 재 배치합니다. 그러면 글이 짜임새 있게 되고, 어느새 읽기 편한 글을 쓰게 될 수 있습니다.
2. 키워드가 생각나면 바로 메모
불현듯 키워드나 쓸 글들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신속하고 빠르게 메모를 하거나, 상황이 된다면 당장 쓰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쓰는 이 글을 세수하다가 생각나 빨리 세수를 마치고 와, 마침 켜져 있던 컴퓨터에 바로 주제를 메모하고 소제목 정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만약 실외에서 쓰고 싶은 키워드나 글의 주제가 생각난다면 메모장에 메모를 해 놓으셔야 합니다. 단지 기억으로 집에 와서 써야지 하는 순간 잃어버립니다. 집에 와서 아까 뭘 쓰려 했는데 생각해 내려 한다면 이미 때는 늦은 겁니다.
반드시 메모하셔야 합니다. 저는 음성 녹음이나 핸드폰이 갤럭시 노트 펜 모델이라 펜으로 바로 꺼내서 메모를 하곤 합니다.
3. 사전조사를 먼저 합시다.
어떤 주제에 대하여 글을 작성하려면 반드시 주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제에 대하여 모르면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주제에 대해 모르고 쓴 글은 그 글을 읽는 사람도 그 글에 대해 알 수가 없게 됩니다. 나도 모르고 쓴 글을 읽는 사람이 어찌 알까요?
반드시 내가 쓰려는 주제를 알고 사전조사를 하여 정보를 수집 후 완전 숙지 이해하고 쓰셔야 합니다.
참고할 글을 옆에 띄워 놓고 말만 바꿔서 쓰는 건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블로그를 오래 하고 싶다면 절대 다른 글을 그대로 말만 바꿔서 쓰거나 전달하려 하지 마세요. 그 내용을 읽고 내 것으로 만든 후 자기만의 스타일로 그 글을 다시 적으셔야 합니다.
글은 사람의 지문처럼 반듯이 자기만의 스타일이 나타납니다. 그 스타일이 나타날 때까지 자기의 글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그렇다고 남의 글을 참고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남의 글을 보고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한 후 쓰는 글은 더 이상 남의 글이 아닌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작권이나 중요한 정보가 있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글을 읽고 숙지해 비슷한 글을 쓴다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차원에서 참고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글을 쓸때 글을 하나만 참고하여 글을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개의 글을 보고 정보를 얻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거기에 자기의 생각을 덧붙여 새로운 자신만의 글을 창작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사전에 주제에 관한 정보를 많이 조사하여 파악하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4. 글의 분류 - 빨리 써야 하는 글, 공을 들여 써야 하는 글
자신이 현재 써야 할 글이 이슈성 뉴스였는지 아니면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성 글인지에 따라 글 쓰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이슈성 뉴스는 말 그대로 사건사고 등에 관한 연예인 이야기나 일시적인 정부 정책인 지원금 등에 관한 것들을 이슈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정보성 글은 세금에 관한 글이나 컴퓨터의 설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글입니다.
이슈성 글은 며칠 반짝하고 없어질 글이기 때문에 내용보다는 신속하게 써서 발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보성 글을 쓴다면 공을 들여 누가 봐도 이해가 가는 글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이슈성 글은 10~30분 안에 짥게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보성 글은 전달하려는 정보가 읽는 사람에게 충분히 전달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몇 시간 만에 적는다는 걸 정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분야의 전문분야라면 정보 글을 20~30분 내에 작성을 할 수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글을 정보성 글로 작성을 한다면 3~4시간에서 하루 도 걸릴 수 있습니다.
뉴스를 쓰는지 정보 글을 쓰는지 구분을 하여 뉴스나 이슈성 글을 먼저 작성하고, 정보성 글을 차후에 작성하는 것도 글을 빨리 쓸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5. 글을 동시에 써보세요.
제가 쓰는 방법인데 저는 글을 쓸 때 가끔 동시에 두 가지 글을 쓸 때가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글을 쓰다가 지루 하거나, 지금 쓰는 글 주제가 너무 쓰기 싫을 때 재가 평소에 메모해 두었던 것들 중에 골라서 쓰고 싶은 내용을 하나 더 씁니다. 동시에 두 개의 글쓰기 창을 열어 놓고 씁니다.
물론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정말 쓰기 싫은 글을 써야만 할 때 가끔씩 활용을 합니다. 그러면 동시에 두 개의 글을 발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보통 하나는 정보성 글 중에 내가 잘 모르며, 쓰기 꺼려하는 분야를 쓰고, 다른 하나는 내가 정말 잘 아는 분야를 동시에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둘 다 꺼려하는 주제를 쓴다면, 역풍 맞습니다. 조절을 잘하시기 당부 드립니다.
6. 글 내용이 중요하다. 빨리 쓰는 게 답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쓰는데 이슈성 뉴스를 제외하면 빨리 쓰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글은 글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게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블로그에 내용을 충실히 써서 전달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또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재방문을 합니다. 글은 내가 아는 정보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에선 말입니다. 좋은 정보를 자신의 아이에게 설명하듯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블로그에 글을 빨리 정확하게 작성하실 수 있는 팁을 공유해 드립니다. 저 역시 저 혼자 이 방법을 터득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저기 많은 자료들을 보고, 직접 글을 써보고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느낀 점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입니다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7. 기본적인 SEO는 알고 포스팅하세요.
사이트 주소는 비교적 간단해야 합니다. 글은 주제를 확실히 정하여 작성하고, 충분한 내용을 써야 합니다. 글자 수를 많이 쓰라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면 글이 짧아도 수익이 납니다.
또한 디스크립션(Description)은 두세 줄 정도로 꼭 해주시고, 이미지 대체 텍스트(Image alt Text)는 항상 넣어줘야 합니다. 기본적인 SEO를 구글에서 검색 후, 본인의 포스팅에 적용해야 검색이 잘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