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요소수 역할과 요소수 대란으로 관심이 많아지는 관련 주식에 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호주에게 튕기다 호주의 석탄을 수입하지 못하는 중국에서 석탄 부족으로 석탄에서 추출하는 요소를 더 이상 생산할 수 없게 되자. 그 불똥이 우리나라 요소수 대란이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요소를 90% 이상 수입합니다.
1. 요소수의 역할
암모니아 수용액으로 디젤 차량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 물질을 저감해 주는 데 쓰인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디젤 자동차의 경유가 연소될 때 공기 중의 질소(N)가 고온에 산화되면서 NOx(질소산화물)이 발생합니다. 질소 산화물은 질소와 산소(O)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이런 질소산화물이 산성비의 원인이자, 공기중 오존 농도를 높게 하여 폐기능의 약화와 더불어 식물의 성장에 많은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동차 연소 시 질소산화물이(NOx) 나오면 자동차의 머플러 안쪽 촉매 시스템 내부에서 질소산화물(NOx)이 요소수(암모니아)를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켜 질소(N), 물(H2O) , 그리고 소량의 CO2(이산화탄소)로 바뀝니다.
그러면서 오염물질이 줄어듭니다. 이것을 배기 저감장치 (SCR) 선택적 환원촉매 장치라 합니다.
2. 유록스 요소수
셀프로 요소수를 넣던 유록스 요소수 부족으로 유록스에 가도 요소수를 더 이상 구할 수가 없습니다.
3. 요소수 안 넣으면
디젤 차량 SCR 장치가 있는 차량에 요소수를 넣지 않으면 경고등이 뜨고,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으며, 시동이 걸리더라도 정상적인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4. 요소수 대란 원인
중국과 호주의 갈등 때문입니다. 그 갈등의 씨앗은 2018년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를 호주 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를 금지시키면서 양국 간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다 트럼프 정부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라고 말했는데, 호주 역시 코로나 19 발본 지로 중국을 지목하며 국제조사를 하자고 처음으로 제안을 했다.
당연히 받아들여서 조사를 받아야 하나, 중국이 그럴 리 만무하죠. 우한 바이러스가 코로나19 인건 세상 모두가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중국이 발끈해서 호주를 향해 경제 보복을 취했습니다. 호주의 수출 비중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정도입니다.
중국은 보복 조치로 호주의 4개 도축장에서 생산된 호주산 소고기 수입 일부를 중단하고, 호주 보리에 보복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호주 역시 석탄, 랍스터, 와인 등을 수출 금지시켰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를 석탄에서 추출을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중국에 석탄이 들어오지 않자 요소를 추출할 수 없게 되고, 우리나라는 요소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중국 정부가 석탄이 부족하자. 요소의 수출을 막은 겁니다. 그래서 요소수 대란이 발생한 것입니다.
5. 요소수 관련주
롯데 정밀화학(004000) 반도체 관련 특수용액을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요소수의 반절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KG케미컬, 휴켐스, 유니온 등이 관련 주입니다.
6. 요소수 파는 곳
요소수는 원래 주유소에서 판매하기도 하고 인터넷 홈쇼핑 등에서 판매를 했었습니다. 10리터에 보통 1만 2천 원 정도에 판매를 했으나 지금은 요소수 대란으로 인해 구하기가 많이 힘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7. 요소수 주행거리
승용차는 10리터를 주입하면 보통 1만 km 정도 주행을 하며, 대형 트럭의 경우 10리터에 400km 정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디젤 요소수 역할과 요소수 대란 관련주에 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