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청정기 PM센서와 필터에 관하여

공기 청정기 PM센서와 필터

공기 청정기 PM(Particulate Matter) 센서는 먼지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공기 청정기에 붙어서 실내 미세먼지나 공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쓰인다. PM 센서로 측정할 수 있는 먼지 크기에 따라 PM1.0, PM2.5, PM10 등급을 나누기도 합니다. 

 

 

공기 청정기 필터는 우리가 PM센서로 측정할수 있는 기준보다 훨씬 작은 먼지까지 걸러 주는 기능을 합니다. 대기업이나 시중 유명 메이커들의 공기 청정기는 이미 0.02 µ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 까지 걸러 줍니다.

아래 이미지의 좌측에 보이는 검은색 테두리 안의 렌즈가 PM센서입니다. 저기에서 공기의 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공기 청정기 본체로 정보를 전달해 주면 공기청정기는 PM센서에서 측정한 먼지측정 정보를 가지고 공기청정기의 가동의 강, 중, 약을 스스로 결정하게 됩니다.

 

공기청정기 PM센서 먼지를 측정하는 센서 입니다.
PM센서

 

그런데 왜 PM 센서를 사용할까요? 공기 청정기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서 자동으로 공기 청정을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가 많이 오염되어 있으면 강력한 공기 청정을 시키고, PM 센서에서 먼지오염 농도가 적을 때는 공기 청정기를 약하게 가동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공기 청정기 필터에 따른 미세먼지 제거 기준입니다.

구분
등급
먼지크기
제거율
세미헤파
(Semi HEPA)
E10
1.0µm
〉85%
E11
0.5µm
95%
E12
0.5µm
99.5%
헤파
(HEPA)
E13
0.3µm
99.95%
E14
0.3µm
99.995%
울파
(ULPA)
E15
0.3µm
99.9995%
E16
0.3µm
99.99995%
E17
0.3µm
99.999995%

 

이미 우리가 사용하는 공기 청정기는 이미 최고 수준의 필터 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LG퓨리 케어 공기 청정기의 경우엔 토탈알레르기 집진필터로 알러지 원인 물질은 물론 0.02 µm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이상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형으로된 공기 청정기 필터
공기 청정기 필터
 

 이상으로 공기 청정기 PM센서와 필터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