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가정용 제빙기 사용 후기를 말하려 합니다. 소량의 얼음을 빨리 얼릴 수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소음이 가정용 냉장고 소음보다 더 심하고 얼음이 단단하지 못하다는 단점과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에서는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시다.
가정용 제빙기 실사용 후기
가정용 제빙기 실사용 후기
가정용 제빙기를 실제 사용해 보고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가정용 제빙기는 가정에서 여러 가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스 커피나 음료에 넣을 얼음이 급하게 필요한데, 일반 냉장고에서 얼음을 얼리려면 최소한 한 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가정용 제빙기는 매우 빠르게 얼음을 얼릴 수 있으며, 관리가 쉽고 부피가 작아 한쪽에 놓았다가 급할 때 꺼내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소형 제빙기 원리
- 가정용 제빙기 장점
- 가정용 제빙기 단점
◎ 소형 제빙기 원리
소형 제빙기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위 사진처럼 차가운 봉에 물을 흘려보내 얼음을 점점 크게 얼리는 원리입니다. 얼음이 다 얼었으면 얼음봉 내부의 히터를 작동해 봉에 열을 가하면 자동으로 얼음이 빠집니다. 처음엔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작은 기기에서 얼음이 얼려져 나오나 신기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생각보다 얼음이 크게 얼려져 배출이 됩니다.
◎ 가정용 제빙기 장점
- 6분이라는 매우 빠른 시간에 얼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원하는 만큼 얼려 사용이 가능합니다.
- 가정에서 이용하기엔 부담 없는 크기입니다.
- 가격이 저렴합니다.
- 이동 편의성 캠핑 시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가정용 제빙기는 정말 빠른 시간에 얼음이 얼어서 나옵니다. 보통 6~9분 정도면 얼음이 만들어집니다. 캠핑 갈 때나 외부 활동 시 전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정에서 이용하기엔 적당한 사이즈로 어디든 설치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설치라기보다는
전원만 꼽으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격은 10~20만 원대부터 있기 때문에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시원한 물을 넣어주면 얼음을 더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 가정용 제빙기 단점
- 소음이 다소 있습니다.
-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한다.
- 전기요금 부담이 있습니다.
- 대량이 아닌 소량에 적합하다.
- 얼음이 적다
- 얼음이 단단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냉장고보다 소음이 더 심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 구조이기에 지속적인 이용 시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전기요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전기요금이 엄청 나오는 것은 아니나 냉기를 만드는 제품이므로 어느 정도 전기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 구입해야 합니다. 사용 전력을 체크 후 구입해야 합니다. 또한 얼음 양이 하루에 얼릴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일반 냉장고에서 얼리는 일반 얼음보다 크기가 작고 얼음의 단단함도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런 분들 사용 권장
야외 활동이 많고 이동을 자주 하는 분들 중 전원 공급이 자유로운 분들이라면 구입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단순히 호기심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구입을 보류해야 합니다. 실제 사용해 보고 제빙기에 관해 많은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반 얼음과는 빙질이 다르며, 단단하기가 다르기 때문에 평소 사용하는 얼음 양보다 더 많이 사용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