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물 온도 몇 ℃가 적당 할까?
오전 일과를 시작하기 전 커피를 마시는데요.
그런데 이때 커피 물 온도가 몇 ℃인지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집니다.
과연 적정한 커피 물 온도는 몇 도일까요?
커피맛이 좋은 커피 물 온도 몇 ℃
커피를 드립으로 마시는 일은 매우 번거롭습니다.
얼마 전까지 수동 그라인더로 커피콩을 갈았는데, 이거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엔 전동 그라인더를 사용해 커피를 분쇄합니다. 이때 너무 굵게 또는 가늘게 갈면 안 됩니다. 그러나 입자가 살짝 굵게 보일 정도로 갈아 마시니 좋더군요.
커피 맛을 죄 우한 것이 커피 물 온도가 몇 ℃인지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집니다.
과연 커피 물의 온도는 몇 도가 적당 할까요?
분쇄된 커피를 거름망에 받치고 끓는 물을 바로 부었을 때는 커피에서 거품이 많이 납니다. 물이 너무 뜨겁다는 이야기죠.
전문가들은 커피 물온도가 90도 일 때 가장 좋은 풍미가 난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래 실제 커피를 한잔 내리는데 90도의 온도를 맞춰 커피를 내리는 모습입니다.
그날의 물온도와 커피의 분쇄 정도 그리고 블랜드 된 커피콩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물 온도를 잘 맞춰 내리는 것이 첫 번째 커피를 맛있게 내리는 조건입니다.
이러면 우리가 집에서 마시기 좋은 한잔의 커피가 완성됩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리실 때는 물온도는 90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처음 물을 따를 때, 분쇄된 커피의 가운데에 소량의 물을 부어 커피를 불려준 후 20~30초 후, 거름망에 커피 물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커피물 온도를 적정온도인 90도로 맞추면 좋은 커피 맛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