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5 출시 임박 배터리 키우고 '프로' 추가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일 갤럭시 워치 5에 대한 정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4에서는 워치 4, 워치 4 클래식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워치 5에서는 프로 모델이 추가로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치 4에서 골프에디션이 출시가 되었는데, 이때는 단순히 앱을 추가하는 정도였으나 이번 워치 5에서는 조금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워치5 변화

지난 워치4에서는 체성분 측정 기능을 추가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출시를 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웨어 OS 3"를 구글과 손잡고 만들어 안드로이드 폰과 호환이 더욱 부드럽고, 워치 사용 시 그래픽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점등이 특징이었습니다.

 

워치4

 

이번에 출시되는 갤러시 워치 5에서는 배터리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듯합니다. 역대 최고 배터리 성능을 가진 워치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도 프로 모델에 최고의 배터리 성능을 가진 572mAh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워치4의 배터리 용량이 361mAh 수준이었습니다. 기존에 비해 60% 정도의 배터리 성능이 늘어났습니다. 워치 4의 사용시간은 40시간 정도입니다.

 

갤럭시 워치 5

 

현재 3가지 모델이 개발중이라고 전해집니다. 

개발 코드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SM-R90x
• SM-R91x
• SM-R92x

 

갤럭시 워치5의 새로운 기능 중 체온이 측정되는 기능이 포함될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기존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체성분 측정은 가능했는데 말이죠. 

 

삼성전자의 워치나 스마트폰에서 중요한것은 바로 어플이나 하드웨어가 아닌 워치에 들어가는 AP가 가정 먼저 개발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AP는 배터리 절전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와 빠른 처리속도 등을 가능하게 해 주는데,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하드웨어 부분에서만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키려 할 것입니다.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쉽게 남습니다.

 

퀄컴의 AP가 아닌 애플의 M1처럼 안정성과 속도 그리고 보안 마지막으로 배터리의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세서 개발이 시급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