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가려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여행자 보험을 가입할 때 공항에서 급하게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특약을 확인하지 않고 가입하는 분들이 거의 90% 입니다. 여행자 보험은 공항에게 가입하는 것보다는 출발 이틀전 앱을 이용해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간편합니다.
해외 여행자 보험 특약 (불필요한특약, 꼭 필요한 특약)
여행자 보험은 여행을 출발 이틀 전에 특약을 조금만 확인하고 가입하셔도 여행 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의한 보상이 달라 집니다. 그럼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 시 특약 확인 부분에서 가입 하지 말아야 할 특약과 꼭 가입해야 하는 특약을 알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여행자 보험 가입 비용도 알아보도록 하죠.
1. 여행자 보험 가입 비용
여행자 보험 가격은 그리 비싸진 않았습니다. 간혹 여행자 보험을 가입 하지 않고 외국어를 나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비용이 크지 않기 때문에 꼭 챙겨서 가입을 해야 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여행자 보험을 가입 하면 이 만원에서 30,000원 사이 그리고 한 달 정도 여행을 간다면 좋은 상품을 가입 하더라도 십 만원에 넘지않습니다.
2. 불필요한 특약
여행자 보험 필요없는 특약 (국내 의료비)
의료비는 국내 의료비(실손보험)와 해외 의료비로 나누어집니다.국내의료비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 가입한다는 실손의료비와 중복되는 특약이므로 특약을 가입하지 안해도 됩니다.
3.꼭 필요한 특약
- 해외 상해 질병 실비
- 분실물 보상
- 항공기, 수화물 지연 보상
위 세가지 보험 특약은 무조건 가입해야 합니다.
◆ 해외 상해 질병 실비
꼭 필요한 특약이라면 해외 나갔을 때 현지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또는 상해를 입었을 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부분적 해외 실비 부분에 보장이 있는 특약을 가입해야 합니다 이것을 "해외 상해 질병 실비보험"이 라고합니다.
해외 의료비는 해외여행 시 아프거나(질병) 다쳤을(상해) 때 현지 병원 이용 시 발생하는 치료비를 보장 받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에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면 미국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실질적인 치료비를 보상 해주는 특약을 말합니다.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특약 입니다.
◆ 분실물 보상
여행자 보험에는 다양한 보상 혜택이 있습니다. 몸이 아플 때마다 보장해 주는 의료비 말고 관광 중 핸드폰을 잃어버리거나 또는 카메라 등을 잃어버렸을 때 보상을 해주는 분실물 보상 특약에 반드시 가입을 해야합니다. 해외는 우리나라하고 틀려서 조금만 방심하면 물건을 훔쳐 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소매치기도 조심을 해야 하구요. 보통 "해외 여행중 휴대품 손해"라는 특약으로 가입해야하는데, 이때 보험사마다 보험 보장 금액이 틀리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비교해서 가입하세요.
◆ 항공기, 수화물 지연보상
몇 년 전 여행 중 제 캐리어가 다른 나라로 간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여행자 보험입니다. 그리고 여권이나 폰, 카메라 등을 분실 했을 때도 부상을 해주는 특약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평소에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또는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특약을 잘 살펴 보고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