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가입 시 듣게 되는 용어 중 항암방사선 약물치료, 표적항암제(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등의 용어가 있습니다. 이 용어들이 무슨 뜻인지 일반인들이 알기 힘들기에 이에 대한 내용을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한 번만 들어보면 금방 이해 갑니다!!
항암방사선 약물치료, 표적항암제(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구분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 = 항암방사선치료 + 약물치료
이 약물치료에는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치료가 포함됩니다.
항암치료는 암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수많은 치료법이 있습니다. 방사선과 약물을 병행하기도 하고, 방사선만으로도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방사선에서도 종류에 따라 광자선, 입자선(전자선) 등으로 나누어 사용되며 많은 수의 치료 방법을 교차적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항암 이외 다른 관절치료나 뇌혈관치료에도 쓰일 정도로 여러 분야에 쓰입니다. 물론 암에서 방사선 치료를 통해 비 수술적 치료를 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는 방사선 치료와 약물치료를 둘 다 의미하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의 원리
방사선 치료의 원리를 잠깐 말씀드리면 암세포의 특징은 일반 세포보다 비 정상적인 세포분열을 많이 하여 증식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일반 세포도 암세포가 돼버리죠. 이때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가 방사선을 맞으면 추가 분열을 못하게 됩니다. 그럼 암세포가 줄어들게 되면서 암이 치료되는 것입니다.
약물치료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가 나오기 전 약물치료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Cytotoxic anticancer drugs)"를 주고 사용했습니다.
세포독성 항암제는 정상세포보다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 약물치료제를 말합니다. 세포독성 항암제를 이전에는 많이 사용했으나 2000년도 중반부터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새로 개발된 신약들을 많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과연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표적치료제(Targeted therapy)
특정 암 유전자만을 공격 대상으로 삼아 암의 근원을 차단하는 약물을 말합니다. 조직검사 또는 기타 방법으로 암이라는 판정을 받았을 경우, 바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 암이 어떤 특징을 가진 암인지 파악 후, 치료제와 항암을 시작합니다.
이때, 항암 진단 후 기본으로 하는 표적진단 검사가 7~8가지 정도 됩니다. 표적 진단검사를 하여 그 암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항암제는 많은 회사들의 항암 표적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면역항암제(Cancer immunotherapy)
2015년 국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인체에 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공격하거나 또는 방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피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또는 우리 인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쉽게 인식하도록 면역세포에게 좀 더 에너지를 공급해 암세포를 이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면역항암제는 1차 치료에서는 아직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 사이트: https://www.youtube.com/@snuhtv
마무리
암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하는 내용 중 표적항암제(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 그리고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방사선 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누어지고 그 약물치료 증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필자는 의사가 아닙니다.
전문적인 의견은 꼭 전문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