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이직. 이때 회사를 그냥 그만두는 것보다 퇴사 시기를 잘 조절하면 금전적 또는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퇴사를 최대한 유리하게 만드는 3가지 비밀을 공유하려 합니다.
1. 퇴사 요일은 월요일이 최고!
주말이 지난 월요일 또는 화요일을 퇴사일로 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요일까지 한 주 근무가 완성되지 않으면 주휴수당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월요일에 퇴사하면 일요일까지의 주휴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연차수당은 새로 지급받은 후 퇴사!
연차는 매년 1월 1일에 새로 부여됩니다. 따라서 연말에 퇴사하는 것보다 1월 2일 또는 3일에 퇴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는 1월 1일에 부여된 연차 15개를 하나도 쓰지 않고 퇴직하기 때문에 그 15개에 대한 연차수당을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퇴사 월은 2월을 포함해야 합니다!
퇴직금은 직전 3개월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2월은 28일로 가장 적은 날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월을 포함하는 3개월의 평균임금이 더 높아집니다. 따라서 퇴사 월은 2월을 포함하는 3월, 4월 또는 5월이 유리합니다.
퇴사 시기 주의 사항!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회사마다 퇴직 관련 정책이 다를 수 있습니다.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회사의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인사팀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오늘 소개한 3가지 비밀을 활용하여 여러분의 퇴사 시기를 최대한 유리하게 만들어 보세요. 퇴사 후에도 후회 없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결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