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캐롯 자동차 보험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캐롯 퍼마일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비용 산출방법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가입은 온라인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본인확인 후 간단히 가입이 가능하며 소형차는 보험료가 매우 저렴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캐롯 자동차 보험 이용 경험과 보험료 비교
자동차 보험은 미래의 자동차 사고라는 재해에 대해 안전성으로 가입을 합니다. 자동차 사고 시 사고처리와 피해 발생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보상을 위해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주요한 것이 보험료입니다.
각 회사마다 전부 다른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출 하니까요. 캐롯 퍼마일 가입 경험과 보험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캐롯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드는 이유
광고에도 나오듯 캐롯 자동차 보험은 타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많이 타지 않는 전업주부님들이라면 효과가 큽니다. 또는 세컨카를 운영하는 분들 중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면 캐롯 자동차 보험이 경제적입니다.
실제 소형자동차를 가입해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 월 3만 원 이내 보험료를 납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비용은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다고 하여 단순히 주행거리 대비 무조건 과한 비용이 청구되지도 않습니다.
연간 24,000km를 초과하면 추가 주행보험료는 청구되지 않습니다. 이래서 연 주행거리가 짧은 분들이 캐롯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는 분들 많습니다.
2.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특약 월정산형 이란
캐롯 자동차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인 상품입니다. 물론 캐롯도 일반 자동차 보험회사처럼 연간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가입 시 월정산형과 1년 정산형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타는 만큼 보험료를 내는 캐롯 퍼마일특약이 많은 인기가 있어 많은 분들이 선택을 합니다. 캐롯 플러그를 차량에 장착하고 측정된 주행거리만큼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이 바로 캐롯 퍼마일특약 월정산형입니다. 캐롯 플러그를 차량의 시거잭에 장착하면 주행거리가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달되고 이로 인해 한 달 보험료가 책정이 됩니다. 주행거리 데이터는 생각보다 정확하게 측정이 됩니다. 실제 사용해봐도 자동차 계기판의 주행거리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3. 단순 가격 비교 (삼성애니카 vs 캐롯 퍼마일)
단순한 가격 비교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개인의 사고이력 또는 차종마다 보험료는 달라집니다. 삼성 애니카 다이렉트와 캐롯 다이렉트 보험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실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과 보험사의 산정 사이트 기준으로 사실적인 이야기입니다.
보험료 비교
현재 개인적인 삼성 애니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는 579,060원입니다. 캐롯으로 같은 차이 보험료 가입 금액을 산출해보니 연간 6,000km 주행 기준으로 보험료가 479,650원입니다.
579,060원(애니카) vs 479,650원(캐롯)
그런데 캐롯의 경우 연주행 거리가 5,950km일 때 479,650원이 나옵니다. 캐롯으로 삼성 애니카 보험 요금(579,060원)만큼 나오려면 연간 10,547km를 주행하면 됩니다. 즉 연간 10,547km 이하로 주행한다면 캐롯이 더 효과적이고, 이 보다 더 많이 주행을 한다면 삼성 애니카가 더 효과적입니다. 10,547km면, 한 달에 878km 주행, 하루에 29km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출퇴근으로 하루에 30km 이하를 다닌다면 캐롯을 30km 이상 주행을 한다면 애니카를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주 5일제 그리고 여행 갈 때 운행 거리 등을 생각하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다른 부분에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캐롯을 가입하고 최대 주행거리인 24,000k를 초과하는 주행거리가 나온다면 최대 요금이 574,080원이 나옵니다. 삼성과 비교해 보면 가격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적게 타는 분들은 캐롯으로 많이 타시는 분들은 퍼마일로 가입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란 이야기입니다.
4. 캐롯 자동차 보험 요금 산출 방법
● 캐롯 자동차 보험 요금산출 방법
보험료 산정기준이 최초 1회와 2회 때부터 다른 방법으로 산정이 됩니다. 먼저 기본적인 보험료 기준을 설명드린 후 최초 1회 보험료 산정 방법과 2회 때부터 보험료 산정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본료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기본적인 보험료입니다. 주행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매달 일정하게 부과되는 요금입니다. 물론 개인 사고이력과 자동차 종류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부과됩니다. 승용 중대형차를 넣고 계산해보니 개인적으로 기본 보험료는 26,880원이 나왔습니다.
2. 월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최초 1회 1,000km 요금 납부 후, 만기 시 정산해 돌려줌 )
월 별로 주행거리에 따라 일정 요금이 부과되는 보험료로 쉽게 말해 탄만큼 낸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차종이나 연식 그리고 사고이력에 따라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달라집니다.
계산 방법은 1km 주행 때마다 21.61원(개인이나 차종마다 다름)이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총 주행거리가 60km라고 한다면, 60 * 21.61 = 1,296.6원이 월주행거리 보험료로 추가됩니다. 이 보험료는 가입 첫 달에는 1,000km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먼저 선납합니다. 그리고 선납한 보험료는 보험 만기 후 정산해 돌려받습니다.
3. 긴급출동 보험료(최초 1회만 납부)
자동차 보험사 서비스 중 차량 기름(연료)이 떨어지거나 고장 나면 긴급 출동하여 간단한 수리 또는 견인을 해주는 서비스로 가입 시 1회 납부하는 보험료입니다.
● 최초 1회 보험료 산정 방법
가입 후 최초 보험료 산정 방법은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 기본료 + 1,000km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 긴급출동보험료
최초 가입 시 '기본료'와 '긴급출동 보험료' 그리고 1,000km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그런데 '기본료'와 '긴급출동 보험료' 납부는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주행거리 1,000km에 따른 보험료 납부는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는 캐롯 퍼마일에서 미리 받아두는 일종의 계약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계약금은 아니고 13회 차 보험료 정산을 위해 받는 것입니다.) 물론 보험이 종료되면, 첫 달 운행거리로 정산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니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km당 보험료는 개인의 차종이나 연식 그리고 사고이력에 따라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달라집니다.
● 2회부터 보험료 산정 방법
- 기본료 + 1km당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기본료와 1km당 주행거리 보험료를 합하면 첫 달 이후 2회부터 납입되는 보험료 산정이 됩니다. 개이적으로 산정해 보니 기본료는 26,880원 + 주행거리는 450km * 21.61원 = 9,720원 이기 때문에, 26,880 + 9,720 = 36,600원입니다.
캐롯 자동차 보험에 관한 보험료 부분에 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