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가볼만한 곳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짚라인

전라도 여행 시 빠질 수 없는 곳이 강진입니다. 다산초당, 백련사, 그리고 가우도 출렁다리 모두 가까운 곳에 있기에 한 번에 투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가우도 출렁다리에 관해 소개를 하려 합니다.

 

 

사진처럼 기존 다리는 출렁다리가 아닙니다. 말이 출렁다리지 바다 건너 섬으로 가는 데크로 된 바다 산책로 느낌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진짜 출렁다리가 생겼다고 합니다. 나중에 한번 다시 가야 할듯합니다. 

 

가우도

 

전남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짚라인

데크다리 옆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걸어가면 상쾌함이 머릿속까지 파고드는 듯함을 느낍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엔 전국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우도가 많이 변했습니다. 짚라이을 타러 산 정상까지 걸어가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걷지 않고 갈 수 있는 모노레일이 생겨서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타고 가면서 가우도 다리 전체를 보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강진-가우도
모노레일 정류장 과 보트 선착장

 

관광 보트가 생겼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면 강진만을 쏜살같이 내달리는 관광보트 가시면 꼭 한번 타보시 길 바랍니다.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관광 보트입니다. 

 

 

일반 관광지 보트와는 다르게 관광용으로 안전한 게 제작이 된듯합니다. 아주 튼튼한 수륙양용차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강진-가우도
가우도

 

가우도 하면 집라인입니다. 순식 간데 산 정상에서 바다를 건너갑니다. 정말 짜릿하고 재미있는 짚라인입니다. 짚라인 다시 한번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진-가우도
가우도

 

가우도는 기본적으로 30분 정도 산책을 하는 코스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걷는 분들이 많은데, 여행지에서 느끼는 힐링 또한 함께 느낄 수 있는 가우도입니다. 

 

강진-가우도
모노레일

 

모노레일 차량이 운행을 하는 레일입니다. 2량이 운행을 하는데, 생각보다 짜릿한 모노레일입니다. 한번 타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좀 무섭기도 하고 오묘한 느낌이 듭니다.

 

강진-가우도
모노레일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그리고 모노레일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강진-가우도
모노레일

 

두량의 모도 레일이 연결되어 있어 사이좋게 운행을 합니다. 모노레일 안에 에어컨이 이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강진-가우도
모노레일

 

시험 운행기간이라 공짜로 탑승을 했습니다.

 

강진-가우도
모노레일내부

 

강진-가우도
모노레일 선착장

 

강진-가우도
가우도

 

가우도는 전남 여행시 필수로 가보시면 좋은 곳입니다. 가우도를 지나 완도 명사십리로 바로 갈 수 있는 장보고 대교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강진에서 완도를 가려면 돌아서 먼 길을 가야 했지만 이제는 장보고 대교 건너면 바로 완도 명사십리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