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이란? 정부가 2012년 저렴한 휴대폰 유통을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이전에 통신회사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던 휴대전화를 온라인 매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해 쓸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엔 통신회사를 이동하려면 휴대폰 자체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자급제폰은 어떤 이동통신사든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자급제폰 구입 후 어떻게 해야 하나?
자급제폰 구입하신 후 자신이 쓰는 통신사에 가서 기기변경등록(확정 기변)을 하시면 선택 약정 25% 요금 할인이 가능합니다. 선택 약정은 1년, 2년으로 약정을 하고 씁니다.
1. 기존 단말기 유통과정과 자급제폰 단말기 유통 과정
기존 단말기 유통과정 제조사 → 통신사 → 판매점(통신사 대리점) → 소비자 |
자급제폰 단말기 유통과정 제조사 → 판매점(온라인/오프라인 매장) →소비자 |
2. 알뜰폰과 자급제폰 차이?
알뜰폰은 전화요금 을 낮추기 위한 것이고, 자급제폰은 스마트폰 기기(전화기) 자체 가격을 낮추는 것입니다. 알뜰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알뜰폰(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이란? 기존 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정책입니다. 기존 이동통신사(SK, KT)의 망을 저가에 빌려 30% 정도 저렴하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네트워크 투자나 운용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통신 요금을 제공할 수 있는 겁니다. 기본요금은 1만 5천 원부터 시작 어서 통신비가 저렴하고, 온라인이나 알뜰폰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3. 자급제폰 요금
자급제폰은 자유로운 요금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동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한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약정 등이 필요 없습니다.
5G 폰을 구입했어도 LTE 요금제로 가입이 가능하며, 통신사도 어디든 자기 마음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통신사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2년 3년 등의 약정기간에서 자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