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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테크 정보

웹(Web) 3.0 이란?

by PAN'S

웹 3.0이라는 말이 들려옵니다. 그런데 정작 웹(Web) 3.0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념을 쉽게 풀어 이야기 드리면 웹 3.0이란? 개인 맞춤형 웹 기술을 말합니다. 단적인 예로 내가 찾는 단어를 구글에 입력하면 기존에 내가 검색을 했던 또는 봤던 이미지 등을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내가 궁금해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나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이런 것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아래에서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웹 3.0의 구체적인 의미

우리가 사용하는 검색엔진에서 시맨틱 웹(Semantic Web) 기술을 이용하여, 각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담긴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이해하여 알고 있다가, 내가 검색 엔진에 검색을 할 때 이전에 나의 이용내역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이 현재 내가 찾는 정보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해하여, 내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정확히 찾아 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web 3.0
web 3.0

 

웹 3은 "컴퓨터가 시맨틱 기술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거나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을 말한다" <출처- 위키백과>에 명시 되어있습니다. 

 

시맨틱 웹(Semantic Web) 이란? 

사람대신 컴퓨터가 글을 읽고 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1998년 월드와이드 웹의 창업자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검색어의 의미를 분석하고 추론하여 사용자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내고, 관련된 다른 정보를 함께 제공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에 단순한 키워드 관련 자료만 보여주던 방식과 조금 다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시맨틱 웹 기술이 쓰이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지자체 홈페이지, 국립중앙도서관, 국토지리 정보원 등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웹 3.0을 실제 활용하는 예를 들어 볼까요?

아마 여러분 모두 놀라실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은 웹 3.0을 일부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네이버의 웹 3.0으로 가려는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부 검색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기존 검색과는 다르게 단순한 키워드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것이 아닌, 관련성 있는 다른 자료들이 연관 지어 검색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내가 원하는 또는 찾는 것을 찾아 들어가서 보면 됩니다. 현재는 일부만 적용이 되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차차 검색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캠핑이라고 검색하면 캠핑에 대한 각 테마와 인기 주제별로 나누어 볼 수 있게 검색 내용을 구체화하여 분류해 놨습니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점점 더 웹 3.0으로 가는 방법으로 변화를 해 갈 것입니다.

 

 

웹 1.0과 웹 2.0은 무엇인가?

웹 1.0과 웹 2.0은 1994년부터 2004년 까지를 말합니다.

 

웹 1.0은, 단순한 정보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웹사이트를 웹 1.0이라 한다. 즉 단순한 정보 찾기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소통이 되지 않고 정보만 찾아보는 것을 웹 1.0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서 사용자는 데이터를 변경할 방법이 없습니다. 

 

웹 2.0은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그 정보를 개방하여 만들어진 결과를 다시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외부에 개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소셜미디어를 말합니다. 웹 2.0의 예는 게시판, 블로그, 댓글 등이 있습니다.

 

웹 1.0과 웹 2.0의 차이점은 동적인 것은 정적인 정보로 변화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웹 3.0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찾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풀어 말하면 컴퓨터가 자료를 거르는데,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스스로 걸러 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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