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필요없다 정말 일까요? 오늘 궁금증 완전 해결해 드리죠. 암에걸리면 중증질환자에게 적용되는 '산정특례대상자' 신청하면 치료비의 90~95%를 감면 받습니다. 그리고 실비보험으로 나머지 병원비를 지원받으면 병원비가 해결됩니다. 환자 부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일까요?
암보험 필요없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말이죠.
정말 실비보험만 있으면 암이 걸려도 괜찮을 까요? 대답은 "아닙니다".
1. 암보험 없이 실비보험으로 암치료 가능 할까?
암보험 필요없다! 이건 진짜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암보험 없이 실비보험으로 암치료 가능할 까요? 실제 암으로 고생한 주변분이 있어 알고 있는데로 말씀 드립니다.
암이 발병하면 중증환자 지원제도로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산정특례 대상자'를 신청해 병원비를 최대 95%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정특례 대상자'의 병원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비급여 병원치료비 부분은 국가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급여와 비급여는 국민 건강보험 공단에서 병원비를 주는것을 급여라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것을 비급여라고 합니다.
암 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은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습니다.
대신 환자가 가입한 실비보험(실손의료보험)이 있으면 비급여 부분도 일부분 본인부담을 제외하고 보험사로 부터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첫 번째 문제- 실비보험이 안되는 치료
문제는 실비보험은 비급여 암 치료비를 지원해 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신약치료 또는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치료 등은 실비 보험사에서 비용의 부담으로 치료비를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치료 전 반드시 보험 담당자 또는 보험사와 상의를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보험사의 행위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금융감독원에 문의 또는 민원을 넣으면됩니다. 보험사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민원은 금감원으로 민원을 제기하면 바로해결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두 번째 문제- 경제적 생활비 문제
암이라는 병으로 경제적인 생활이 되지 않으니 가정 수입이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 암보험에 가입 되어 있다면 암보험 진단비를 받아 생활비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 진단비가 몇 천만원 나오면 암을 치료하는 동안 생활비외 고액의 암 치료비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암보험은 꼭 필요한 보험입니다.
2. 암보험 준비를 이렇게 준비해요
암 판정을 받은 후 이런 경제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자 암보험의 진단비를 높게 가입하는 것입니다. 보험 전문가들 역시 암보험에 가입할 때는 먼저 진단비를 살피라고 합니다.
참고로 만약 자녀가 어리다면 사망보험을 조금 더 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서 암보험은 진단비 위주로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추천하는 암보험 가입 방법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도 암보험 가입 가능합니다. 실제 부모님께서 위암으로 수술 후 한 달 넘게 병원입원 후 퇴원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때 2~3년전에 가입한 암보험으로 진단비가 2천 만원을 보험금으로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진단비를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바로 보험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부터 나이가 40대, 50대, 60대 까지 암을 대비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요즘은 암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을 이용해 많이들 가입합니다.
마무리
암보험 필요없다! 라는 말은 다소 위험한 생각입니다.
암보험은 단순한 치료비를 받기위함이 아닌 암으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 찾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싼 보험료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