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중고 기본은 알고 사자! 문제는 카메라

아이폰 14 중고 구입할 때 기본은 알고 사야 합니다. 아이폰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부분을 따져보고 사야 하는지 말씀드리죠.

 

 

아이폰 14의 치명절 결점

아이폰 15 출시로 인해 아이폰 14 중고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이폰은 중고 가격도 상당하죠. iPhone 14의 경우 중고 가격이 80~90만 원정도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사용하는 아이폰이니 나도 따라 써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구입한다면 정말 후회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사용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 때는 갤럭시 S23을 이용합니다. 아이폰 14와 갤럭시  S23의 사진 촬영 후 결과물을 비교하면 정말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아이폰 14
아이폰14

아이폰 14 사진 촬영 후 실망  

아이폰은 감성이라고 합니다. 성능이 못 받쳐주니 하는 소리 아닐까요. 솔직히 아이폰 14와 갤럭시 S23을 놓고 카메라 사진으로 비교한다면 아이폰은 상대가 안됩니다. 

 

사진 촬영을 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블로그 사진 작업도 하고 이때 DSLR도 이용을 하지만 스마트폰도 종종 이용을 합니다. 그런데 아이폰 사진은 조금 확대하면 이미지를 사용할 수 없을 정도여서 처음에 깜짝 놀랐습니다. 일반적인 사진이야 핸드폰에서만 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는데요.

 

작업용을 쓸 때 사진은 정말 아이폰 14는 아닙니다. 아이폰으로 가려면 차라리 프로모델로 가세요. 그리고 맥을 쓰지 않고 기존 갤럭시 사용자라면 그냥 갤럭시폰 S, S 플러그, 울트라 모델 구입해 쓰세요. 중고도 갤럭시로 말이죠.

 

갤럭시와 애플 카메라에 대한비교는 인터넷 조금만 찾아보면 많습니다. 스펙에서는 갤럭시가 더 앞섭니다.

 

비교실험

Apple은 어떻게 보면 정말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결론입니다.

 

어제 안 쓰고 굴러다니는 갤럭시 노트 8과 iPhone 14 카메라 사진 촬영해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시각에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설마 노트 8보다 못하겠어? 생각했습니다. 진짜로 말이죠.

 

갤럭시 노트 8의 카메라 성능 중 원거리 줌, 접사 등의 성능은 갤럭시가 더 좋더군요. 언제나 온 노트 8인데 말이죠.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을 때 당겨서 찍는 줌 기능에서는 iPhone 14는 예전 삼성을 초기 모델 정도밖에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이폰 사용하면서 망원으로 당겨 찍을 일이 크게 없어 그동안 자주 사용은 안 했습니다. 그전에 몇 번 당겨 찍었는데 결과물이 좋지도 못했고요.

 

이렇게 직접 비교를 해보니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비싼 돈 주고 왜 이런 아이폰을 샀을까? 그러나 아이폰 14가 월등히 앞서는 것은 사진의 밝기와 야간 촬영에서는 압승입니다.

 

어떻게 현재 출시되는 제품이 한참 과거에 출시되었던 제품 보다 성능이 이렇게 저급스러운지 사용하면서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저는 삼성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개인적으로 삼성을 특별히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이폰14
아이폰 14

현실적인 차이

요즘 너무 iPhone 편을 드는데 감성적인 사진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는 합니다. 그런데 iPhone의 카메라 성능은 삼성에 비해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은 모든 전문가나 유튜버 들도 인정하는 편입니다.

 

물론 카메라가 동일한 급이라면 거기에서 데이터를 얻어 그 데이터를 가공하는 능력은 Apple이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간 사진도 더 선명하게 찍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2가지 부분이 Apple 카메라가 갤럭시 보다 더 좋다는 것을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스펙적으로 이미 Apple 카메라는 삼성 갤럭시 카메라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삼성은 이미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 Apple은 5,000만 화소 카메라를 출시해 판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폰의 장점

배터리가 오래간다. 잘하면 삼성의 2배 최하 삼성의 1.5배는 갑니다. 정말 애플 아이폰 14 배터리는 오래갑니다. 인정합니다. 맥북 그리고 아이맥 등의 애플 제품과 너무 호환이 잘 됩니다. 맥북에서 웹을 검색하다 말고 아이폰을 보면 연동되어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기능의 연동성이 뛰어납니다. 

 

사진 촬영을 하면 바로 아이맥, 맥미니, 맥북에서 사진 업데이트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사진이 가끔 개판이라, 프로를 샀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버벅거리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치명적인 단점은 카메라 말고도, 자판 입력 시 오류가 많이 납니다. 나만 그런가? 갤럭시로 쓰면 안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폰을 쓰면 손가락이 춤을 추더군요. 괜찮습니다. 카톡 그까짓 거 맥북으로 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