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vs 갤럭시 최신 제품을 비교해보려 합니다. 특히 카메라 기능이 좋다는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카메라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교해 보려 합니다. 단순히 수치상의 비교보다는 실제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를 진행하고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아이폰에 대해 가지고 있는 환상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이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여 아이폰을 구입했는데, 사용해 보니 사진이 보기보다 잘 나오지 않아 실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절말 만능인 아이폰일까요? 아이폰을 나쁘게 말하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폰 물론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나 너무 과장된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부분을 이야기하려는 것입니다. 누구나 알아야 하는 내용인데, 조금 왜곡되어 아는 경향이 많은 이야기라 한 번쯤 다루고 싶었습니다.
애플 아이폰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세요.
애플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애플 아이폰을 쓰면 모든게 잘 될 거라는 건 환상입니다. 아이폰을 사랑하는 앱등이들이 하는 말입니다. 저 역시 아이폰과 갤럭시폰 두대를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 현재도 사용하는 중이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폰을 써보신 분들 중 카메라에 관심이 많으면서 최신 갤럭시 휴대폰을 써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아이폰 14의 사진이 그리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말이죠.
사진에서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특히 인물사진 찍을 때 아웃 포커싱을 잘 잡아주는 것과 특유의 색감 그리고 속도가 약간은 빠르다 정도입니다. 이 중에서 확연히 느껴지는 것은 바로 아웃 포커싱입니다. 인물 사진에서의 색감과 아웃 포커싱은 아이폰이 좋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사진을 촬영하는데 동영상 기능을 제외하면 갤럭시 22 와 별반 차이가 없이 느껴 집니다. 아이폰이 자랑하는 야간 촬영 요즘 출시되는 최신 갤럭시 폰에서도 모두 됩니다. 그리고 일부 어플에서는 오히려 갤럭시가 애플보다 호환성이 더 뛰어납니다. 애플은 일단 우리나라를 배려하지 않으니까요.
반면 삼성은 스마트폰 앱에서 하는 거의 모든 기능이 잘 작동됩니다. 이건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을 바꿀 때 가장 먼저 호환성을 살펴야 하는데, 애플과 안드로이드인 갤럭시 폰은 거의 호환성이 없습니다. 일부 앱은 서로 설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애플이 만능은 아닙니다.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애플 ios나 갤럭시 안드로이드가 서로 호환이 되는지 먼저 확인 후 구입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주변에서 아이폰을 구입 후 후회하는 것을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 바꾸면 안드로이드에서 애플로 넘어가면 많이 힘들어합니다. 부푼 마음으로 아이폰을 받았는데, 이때부터 고통의 시작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폰도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삼성 역시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이며 애플과 삼성은 서로 공존하며 함께가는 기업입니다. 하나의 기업이 특히 애플이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그건 아닙니다. 물론 애플 좋은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마치 요술방망이처럼 모든 걸 환상적으로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하는 것을 말하려 합니다.
삼성을 보호하고 삼성에서 돈받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아이폰 14 와 삼성 갤럭시22 를 쓰면서 느끼는 점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에서 애플이 앞서고, 또한 칩셋을 애플이 잘 만든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는 애플이 따라올 수 없는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라는 호환성을 무기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 갤럭시 카메라가 하드웨어적으로 애플을 넘어선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애플은 이제 4,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나, 삼성은 곧 2억 화 소의 카메라를 탑재합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로 이런 기술력을 커버하려고 노력하고, 삼성은 하드웨어적으로 이미 애플을 넘어서 공략한 지 오래됐습니다. 아래서 삼성 카메라가 잘 나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색감이나 표현에서 애플에 조금 뒤지는 것은 삼성 갤럭시를 사용해 보면 앍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