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와 한글과 컴퓨터(한컴)가 손을 잡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앱"을 출시하려 했으나 구글과 애플의 앱 심사가 느려지면서 싸이월드 앱에 함께 선보이기로 했던 싸이월드와 한글과 컴퓨터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만 웹버전으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이렇게 구글과 애플의 앱 승인이 지연되는 이유는 사이월드의 과거 운영 데이터 즉 사진, 영상, 개인정보 등의 데이터 복구와 안정성과 서비스 사업자의 잦은 교체로 인한 신뢰성 검토 때문입니다.
현재 싸이월드는 과거 토종 SNS 영광을 되찾고, 한컴과 손잡으며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이는 과거 미니 홈피 속의 캐릭터를 메타버스와의 접목시켜 나의 캐릭터가 메타버스 상에서 자신을 대변하고 자신의 일상을 처리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실제 기업은행, 메가버스,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이 함컴 타운에 입점하여 도토리를 이용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아래 싸이월드 메타버스 / 한컴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 링크입니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기존 구글 계정이 있으면 "말랑말랑 플랫폼"을 이용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 합니다.
단지 과거의 영광에 사로 잡힐지 아니면 진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날 것인가? 과연 싸이월드 그리고 한글과 컴퓨터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둘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