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킹 기술이란 겹겹이 쌓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배터리를 제조할 때 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배터리 소재를 일정 길이로 잘라 이를 겹겹이 쌓는 방식의 기술을 스태킹(Stacking) 기술이라고 합니다.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스태킹 기술 이란
Stacking은 배터리의 음극재, 양극재, 분리막이 겹겹이 쌓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기존 와인딩 방식으로 하는 것보다 더 촘촘한 밀도를 구성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더 강하기 때문에 스태킹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극판들은 쌓기 전에 코팅을 하고 분리막을 사이사이에 넣고 겹겹이 쌓는 것입니다.
스태킹 기술 특징
앞서 말했듯 밀도가 높다는 것이 스태킹 기술을 특징이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의 배터리 효율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시간 충전이나 방전을 하여도 배터리의 변형이 적습니다. 와인딩 방식의 배터리는 오래 쓰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심합니다. 맥북에서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스태킹 기술의 특징입니다.
- 배터리 효율이 좋다.
- 장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적다.
- 배터리 팽창 즉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적다.
- 배터리 용량 및 전압을 증가시킬 수 있다.
- 배터리 수명연장.
- 배터리 안정성 확보.
스태킹의 단점으로는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지그재그 스티킹 머신으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스태킹 공법이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리며, 자동화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그재그 Z-스태킹 공법을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