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 광양 불고기집 솔직 후기

전남 광양에서 유래된 광양불고기는 얇게 자른 소고기를 즉석에서 바로 양념해 석쇠에 얹어 숯불에 구워 먹는 것으로 미리 재워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언양불고기와 차이점을 두고 있습니다. 삼대 광약 불고기집 후기를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전라남도 여행 시 한번 들러 보세요.

 

 

삼대광양 불고기집 솔직후기

광양 나들이를 갔다가 광양불고기집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방문을 했습니다.

정말 유명한가 보다 비가오는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비기와서 더 힘도 들었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을까?  기대한 것보다 약간은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나 배고픔이 있기에 우선 맛있게 먹어봅니다.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 매우 맛나보였다.

 

광양식이라 고기가 얇아 일반 소고기를 생각하면 안된다. 금방 구워진다. 얇은 소고기라고 깊은 맛이 있지는 않드나  맛은 드실만 합니다.

 


위치

 

 

 

 

아~ 집에서 소고기 사다 양념장에 재워 먹으면 더 맛있는데. 약간 실망이. 비 오는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들이하다가 풀악셀 밝고 갔는데. 

 

솔직히 못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기대가 크다보니 조금 덜 하다는 것이죠.

 

옆테이블 아저씨 저와 같은 맘인 것 같다. 한마디 하더니 번개처럼 드시고 나가시더라, 그 아저씨도 솔직 후기 쓸지 모른다. 

 

광양-삼대-불고기-석쇠구이-장면
광양 삼대 불고기

 

소고기를 얇게 썰어서 거거에 바로 양념을 해서 주는 광약식 소고기숯불구이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조금 섭섭했다.

개인적인 차이니 뭐 어쩔 수 없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찾아가 그런가 보다. 그리고 이 집에서 냉면은 못 본 것 같다.

 

 

광양 숯불구이 유래

광양 숯불구이는 조선시대 광양으로 귀양 온 선비들이 그 지역에서 해 먹던 음식을 맛보고 맛있으니 자기 지인들에게 알려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광양의 옛날이름인 마로현을 따서 마로현 숯불구이를 최고로 여겼다 하네요.

 

광양가면 한 번쯤은 가보세요. 광양에서 유명하고, 이게 광양식이구나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