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아파본 사람은 안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우리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되면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 포진 증상은 대표적으로 피부에 물집과 통증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1. 수두란?

수두
수두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피부 질환입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호흡기 점막이나 피부 상처를 통해 침투합니다. 수두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로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립니다

 

수두는 1번 앓고 나면 면역이 생겨 평생 다시 수두가 걸리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2번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수두 특징

  • 3~5세 유아에 주로 발생합니다.
  • 치료 잘됨
  • 재발하지 않습니다.
  • 통증보다는 주로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대칭을 이루는 피부발진

 

수두의 대표적인 증상은 대상포진과 같은 발진, 발열, 감염부위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수두는 보통 일주일 정도 지속됩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 뇌염, 뇌수막염 등이 있습니다.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두 예방 접종: 수두 예방 접종을 하면 수두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손 씻기: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상포진 증상

대상 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두를 앓은 후에도 수두 바이러스는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재 활성화되어 나타납니다. 이때는 수두가 아닌 대상포진이라 합니다.

 

대상포진 특징

  • 수두에 걸렸거나 보균자에게 나타남
  • 피부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몸통, 얼굴, 옆구리, 어깨, 허리 등에 띠모양의 발진과 통증을 보입니다.
  •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노인에게 발병
  • 가려움보다는 통증이 주된 증상입니다.
  • 낮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5%정도 있습니다.

 

가. 대상 포진의 대표적인 증상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을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는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지더군요. 찌르는 듯한 통증이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증상은 무기력해지고 피곤합니다. 이건 공통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인듯 했습니다.

어떤 분은 편두통처럼 오신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그리고는 서서히 빨간 반점과 같이 수포가 아픈 부위부터 생기기 시작해 점점 붉은 반점과 수포가 등쪽에 생기더군요.

검색해 보니 대상포진 증상과 같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손과 발에 수포가 생기는 증상이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 방문하니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입니다. 

이때부터 약 먹고 2주정도 치료받았습니다.

병원 입구 야간 진료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병원

 

나. 대상포진 통증

대상포진 통증이 걱정되시죠?

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는 오지 않아서 통증이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통증이 없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대상 포진 생각보다 통증이 심한 건 분명합니다.

 

대상포진 통증에 대해 좀더 알아보니 이렇더라고요.

 

대상포진 통증은 60대의 경우 대상포진을 앓고 난 후 20%정도가 신경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젊을수록 신경통이 덜 온다고 하더군요.

 

다. 대상포진 증상 

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나고 합니다.

 

발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집이 잡히지 않고 무발진으로 대상 포진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진의 경우 가슴, 등, 얼굴, 입술 등 신체 한쪽에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은 처음에는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다가, 점차 액체가 차 있는 물집으로 변합니다. 2~3주가 지나면 물집이 터지고, 딱지가 생기면서 사라집니다.

 

통증은 발진이 생기기 전에 통증, 가려움증, 작열감(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이 생긴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경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두통, 발열,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발진과 함께 두통, 발열,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통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병원에 가세요.

 

 

3.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 치료는 병원에서 주는 약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서 연고를 발라줍니다. 수포가 사라지면 대상 포진도 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2주정도 병원에 다녔습니다.

심하지 않아 2주정도 치료를 받고 호전되었지만, 대상포진으로 극심한 고통과 입원해서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약으로 대상포진 치료는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리는 병이니 절대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더군요. 

약 아리는 글자가 쓰인 약국 통창문
약국

 

4. 대상포진 예방

대상 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대상포진을 모두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의 예방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1. 수두 예방 접종

수두 예방 접종을 하면 대상 포진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수두 백신접종을 받아 수두에 걸리지 않으면 차후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니 30,000원에 접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건강한 생활 습관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오는 대상포진이기 때문에 면역력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하여 몸의 피곤을 풀지 않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분들 중 대상포진이 오는 경우도 있을 만큼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대상 포진은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대상 포진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적게 유지를 해야 대상포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