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IP 유동IP 차이점과 비용

고정 IP 유동 IP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고정 ip는 통신사에서 사용자에게 하나의 고정된 ip 주소를 할당해 주는 것입니다. 유동 ip는 서버에 아이피주소가 있으면 접속할 때마다 다른 아이피주소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고정된 ip와 접속 때마다 달라지는 ip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1. IP란?

먼저 IP가 뭔지 알아보자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의 약자입니다. IP 통신에 필요한 고유한 주소 번호입니다. IP 통신이란 IP를 이용해 상대방 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을 말합니다. IPv4와 IPv6 두 가지 체계가 있습니다

 

IP 쉬운 설명

자신이 집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내 컴퓨터와 상대방 컴퓨터(서버)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서로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들에게 고유 전화번호를 각각 부여하여 각자 서로 연락을 하여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인터넷이라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각자의 고유 전화번호를 IP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인터넷 단말기
인터넷 단말기

 

2. 고정 IP

IP가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것이 고정 IP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볼게요. 누군가 특정 회사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해야 하는데, 그 회사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가 지속적으로 바뀐다면 안 되겠죠.

 

전화번호가 고정으로 있어야 고객들이 서비스에 전화를 할 것입니다. 고정 IP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상에서 특정 서버에 접속을 해야 하는데, 이 서버의 IP가 자꾸 바뀌면 접속이 안되고, 서비스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고정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그리고 보안 문제도 있고 말이죠. 고정 ip는 주로 서버에서 또는 홍보 등을 위한 특수 목적으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3. 유동 IP

유동 IP는 IP가 주기적 또는 비주기적으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들 KT, SK, LG 인터넷을 이용하는 일반 개인 사용자가 자신의 IP가 변하지 않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으나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자는 모두 유동 IP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가끔 비 주기적으로 IP주소가 바뀐답니다. 아이피 주소가 바뀌는 주기는 별도로 없습니다. 모뎀을 켜고 꺼도 바뀌지는 않습니다.

 

 

4. 유동 IP가 바뀌는 원리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유동 IP는 언제 바뀔까요? 일부에서 외부인터넷 연결 기기(모뎀 등을)를 OFF 하고 다시 ON 하면 바뀐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통신사에서 IP주소를 바꾸는 원리는 둘려 쓰기 개념입니다. 통신사마다 할당된 IP가 개수가 제한적입니다. 아이피는 한정적이라 내가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를 끄지 않고 하나의 IP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바뀌지는 않는다 합니다.

 

내가 컴퓨터나 모뎀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할당된 기존 IP를 현재 사용하지 않는 IP라고 통신사에서 인식하여 다른 사람에게 할당을 해버립니다. 그러면 내가 다음번에 인터넷에 접속하면 IP 주소는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게 유동 IP가 변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통신사는 인터넷 통신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이동 통신사를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5. 고정 IP 요금

통신사에 가입하면 기본적으로 유동 IP를 할당 받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추가요금을 주면 회선당 얼마씩 해서 고정 IP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동아이피는 개인사용자가 많이들 사용하며, 고정아이피는 서버운영이나 특수목적성을 지니고 사용을 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와는 크게 관련성이 없습니다.

 

고정 IP 회선 비용은 일반 개인이 사용할 경우 "유동 IP + 고저 IP"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고정 IP만 따로 가입해 사용은 불가합니다. 그래서 기존 사용하던 통신 요금 더하기 고정 IP 1회선 요금 38,000원 정도 추가됩니다. 그럼 대략적으로 5만 원 ~ 7만 원 선이 나올 것입니다.

 

고정 IP와 유동 IP는 이러한 차이가 있습니다.